길목 - 지다연
낙엽이 바람에 지던 어느 날 길목에
우리는 아쉬움 남기고 말 없이 돌아섰네
어두운 밤하늘 빛나는 저 별
지난 날 우리의 사랑 얘기
우리가 만났던 그 기쁨 만큼
가슴에 밀려오는 외로움도
찬란한 아침이 오는 희망찬 길목에
일곱 빛 고운 무지개가 또 다시 피어나리
간주중
어두운 밤하늘 빛나는 저 별
지난 날 우리의 사랑 얘기
우리가 만났던 그 기쁨 만큼
가슴에 밀려오는 외로움도
찬란한 아침이 오는 희망찬 길목에
일곱 빛 고운 무지개가 또 다시 피어나리
일곱 빛 고운 무지개가 또 다시 피어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