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여인 - 윤수일
끝없이 가는 길에 꽃은 피었네
노을에 젖는 고운 여인의 미소처럼
이젠 지지 않으리 저 긴 세월속에
꽃잎처럼 다시 피는 여인아
안녕이라고 너의 지난 이야기
바람 결에 모두 날려 보내고
푸른 하늘에 꽃 구름도 흐르면
저 밝은 태양에 살리라
이제 또 다시 영원한 꽃처럼
아름다워지는 석양의 여인
간주중
끝없이 가는 길에 꽃은 피었네
노을에 젖는 고운 여인의 미소처럼
이젠 지지 않으리 저 긴 세월속에
꽃잎처럼 다시 피는 여인아
안녕이라고 너의 지난 이야기
바람 결에 모두 날려 보내고
푸른 하늘에 꽃 구름도 흐르면
저 밝은 태양에 살리라
이제 또 다시 영원한 꽃처럼
아름다워지는 석양의 여인
이제 또 다시 영원한 꽃처럼
아름다워지는 석양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