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떠났을 때 상처에 방황해서 넌 몹시 휘청거렸지
왠지 모른척 하기에는 내 맘이 편치 않아 니곁에 다가간거야
그녀를 다시 찾아 돌아갈 용기조차 없었던 너였었기에
이젠 그녀를 잊었다며 태연한척 했지만 그렇치 못한 널 알아
하지만 난 그런 너의 빈말이 사실이길 바랬어
아직 너의 눈속에 남아 있었던 헤어진 그녀 모습 보면서도
왜 그런지 몰랐어 믿을 수가 없었어 그녈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게 됐어
이럴 줄은 몰랐어 얘기 할수 없었어 너의 눈물보다 더한 나의 아픔들을
그녀가 잊혀지길 바래야 했는데도 내 맘은 그렇치 않아
혹시 정말로 지워버려 잊혀도 괜찮다면 그땐 나 필요없으니
하지만 난 그런 너의 빈말이 사실이길 바랬어
아직 너의 맘속에 살아숨쉬는 끝낼수 없는 사랑 알면서도
왜 그런지 몰랐어 믿을 수가 없었어 그녈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게 됐어
이럴 줄은 몰랐어 얘기 할수 없었어 너의 눈물보다 더한 나의 아픔들을
떠난 그녀가 니 곁에 다시 돌아올까봐 두려움속에 산다는걸 알기나해
왜 그런지 몰랐어 믿을 수가 없었어 그녈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게 됐어
이럴 줄은 몰랐어 얘기할 수 없었어 너의 눈물보다 더한 나의 아픔들을
사랑하고 잊지만 얘기할 수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