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싹트고 난 후에 그대 떠난다면
그것은 정말 너무하지 않을까
지난날 그대 나의 품에 안길때
알수 없는 느낌이
이렇게 이별이 될줄 몰랐었네
*비 바람이 치는 날에도
우리는 두손을 꼭 잡고
눈보라가 치는 날에도
우리는 포옹을 하며
말없이 걸었지 아름다운 세상을
이별의 시간이 같도록 우리는 걸었지
거짓말을 싫었어 침묵만이 좋았어
슬픈 이별은 정말 싫었어
(그대 미안해 하지 말아요
그것은 사랑이죠 세월이 흘러가면
모든 것 이해할 수 있겠죠)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