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I STILL BELIEVE
LAST NIGHT I WATCHED HIM SLEEPING,
MY BODY PRESSED TO HIM,
AND THEN HE STARTED SPEAKING.
THE NAME I HEARD HIM SPEAK WAS KIM.
YES, I KNOW THAT THIS WAS YEARS AGO.
BUT WHEN MOONLIGHT FILLS MY ROOM
I KNOW YOU ARE HERE.
STILL, I STILL BELIEVE YOU WILL RETURN,
I KNOW YOU WILL.
MY HEART AGAINST ALL ODDS HOLDS STILL.
YES, STILL, I STILL BELIEVE I KNOW.
AS LONG AS I CAN KEEP BELIEVING I'LL LIVE.
LOVE CANNOT DIE.
YOU WILL RETURN.
AND I ALONE KNOW WHY.
LAST NIGHT I WATCHED YOU SLEEPING.
ONCE MORE THE NIGHTMARE CAME.
I HEARD YOU CRY OUT SOMETHING,
A WORD THAT SOUNDED LIKE A NAME.
AND IT HURTS ME MORE THAN I CAN BEAR,
KNOWING PART OF YOU I'LL NEVER SHARE,
NEVER KNOW.
BUT STILL, I STILL BELIEVE THE TIME WILL COME
WHEN NOTHING KEEPS US APART.
MY HEART FOR EVERMORE HOLDS STILL.
IT'S ALL OVER, I'M HERE,
THERE IS NOTHING TO FEAR.
CHRIS, WHAT'S HAUNTING YOU?
CAN'T YOU LET ME INSIDE
WHAT YOU SO WANT TO HIDE?
I NEED YOU TOO.
FOR STILL, I STILL BELIEVE.
AS LONG AS I CAN KEEP BELIEVING I'LL LIVE.
YOU WILL RETURN, AND I KNOW WHY
I'M YOURS UNTIL WE DIE.
5. 난 아직 믿어요.
지난 밤 난 그가 잠자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내 몸은 그의 몸 가까이에 밀착시켰구요.
그리고 나자 그는 잠꼬대를 시작했어요.
그의 잠꼬대에서 내가 들은 이름은 김이었어요.
네, 이 일은 수년 전에 있었던 것임을 나는 알아요.
하지만 달빛이 내 방을 가득 채울 때
당신이 여기 있는 것을 난 알아요.
아직도 여전히 당신이 돌아올 것을 난 믿어요.
당신이 돌아올 것을 난 알아요.
모든 불길한 가능성에도 내 마음은 여전히 그렇게 믿어요.
네, 아직도 여전히 당신이 돌아올 것을 믿고 그럴 걸로 난 알아요.
내가 앞으로 살 것이라고 계속 믿을 수 있는 한
사랑은 죽지 않을 거예요.
당신은 돌아올 거구요.
그리고 나만이 그 이유를 알지요.
지난 밤 난 당신이 잠자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다시 한번 악몽이 찾아 왔지요.
난 당신이 뭔가를 외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 말은 어떤 이름처럼 들렸어요.
그리고 그 말은 내가 견딜 수 없을 만큼 내게 상처를 주었어요.
내가 결코 당신과 공유하거나 알 수 없는
당신의 일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난 믿어요.
우리 사이를 아무 것도 갈라놓지 못할 때가
오리라는 것을...
내 마음은 영원히 그렇게 남을거예요.
이제 모든 것이 끝났어요. 나 여기 있어요.
두려워 할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크리스, 무엇이 당신을 괴롭히나요?
당신이 그렇게 감추고 싶어 하는 것 내부로
나를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줄 수 없나요?
나 역시 당신을 필요로 해요.
난 아직도 여전히 당신이 돌아올 것을 믿고 있기 때문이지요.
내가 앞으로 살 것이라고 계속 믿을 수 있는 한
당신은 꼭 돌아올 거예요. 그리고 난 그 이유를 알지요.
우리가 죽는 날까지 난 당신 소유니까요.
푸치니(Puccini)의 오페라 <나비부인(Madam Butterfly)>의 여주인공 게이샤 초초가 자신의
연인 남주인공 미해군 장교 핑커톤 중위가 미국으로 떠나버린 후 그가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듯이 스테판 쇤베르그(Stephen Schonberg)의 뮤지컬 <미스 사이공(Miss Saigon)>에서 여주인공
사이공 아가씨는 미국인 크리스(Chris)가 돌아오길 망부석처럼 기다리며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출처:http://www.josum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