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천사의 미소
曲, 詞: 조덕배 偏曲: 정성윤, 이찬태
NA> 나는...... 천사를 봤다
난 니가 날 원한줄 알았어 난 착각에 빠졌던거야
그 눈빛속에 깊이 빠진 나를 나도 몰랐던거야
왜 돌아서 우는줄 몰랐어 난 슬픔에 빠졌던거야
그 세월속에 녹아버린 나를 나도 몰랐던거야
다시는 슬픔 가득한 이 곳으로 돌아오지 않을래
달 뜬 밤 구름타고 니 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내 영혼을 달래줄 꽃 한송이 이게 끝이 아닐거야 이건 꿈이야
나는 너를 천사로 착각 했나봐
Rap> 어둠속 빛이 되준 소중한 선물 너무나 눈부시던 천사의 미소에
살아야 한다고...... 부끄럼 없다고...... 눈으로 아니 맘으로 세상을 봐야 한다
거치른 내 삶에 달콤한 유혹만이 그래도 난 가야 한다
슬픔없는 모습으로 천사의 숨결속으로 자 이제......
다시는 슬픔 가득한 이 곳으로 돌아오지 않을래
달 뜬 밤 구름타고 니 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내 영혼을 달래줄 꽃 한송이 이게 끝이 아닐거야 이건 꿈이야
나는 너를 천사로 착각 했나봐
NA> 슬픔은...... 이제 없다
돌아오지 않을래 먼 바다로 떠나자
우리에게 남겨준 저 하늘의 사랑을 찾아서
우리 둘이 심어논 저 달 뒤의 꽃들이
사랑으로 피어나 노랗게 뒤덮혔네
Rap> 어른이 되고 뒤늦게 어리석게 어른이 되고 후회란걸 하고
환하게 웃어주는 천사를 보고 사랑에 빠져 욕심이 생겼어
나도 모르게 얘기를 하고 행복한 말들이 거침없이 나와
노래를 불러...... 노래를 불러...... 날 위한 노래를......
돌아오지 않을래 먼 바다로 떠나자
우리에게 남겨준 저 하늘의 사랑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