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안치환 9집 - 11. 안개 속에 길을 잃다
작곡 안치환 · 작사 안치환 · 노래 안치환
나 안개 속에 길을 잃었네
어둠에 지친 내 혼 날개를 접고
망망한 저 바다 위 작은 배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다 잠겨만 가고
그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어디쯤 와있을까, 가고 있을까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소리쳐봐도
아무도 그 누구도 대답이 없어
어쩌나- 어쩌나-
나 안개 속에 길을 잃었네
그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어디쯤 와있을까, 가고 있을까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소리쳐봐도
아무도 그 누구도 대답이 없어
어쩌나- 어쩌나-
나 안개 속에 길을 잃었네
루루루 루루 루-루-루-
나 안개 속에 길을 잃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