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꽃내음 내 뺨을 간지럽히던
그 교정에서 난 널 처음 보았었 지
내눈에 보이는 모든게
아름답게 빛나던 날
눈부시게 웃던 네모습
나도 몰래 훔쳐 보았지
널 보면 두근두 근
혹시 내맘 알까 조심조심
서툰 사랑으로 아파하던 하루하 루
사랑은 이런걸까
네 생각만 하면 행복한 걸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면 날 보겠지
<간주중>
멀리서 들리는
네 목소리 웃음 소리가
한참을 그렇게 내 귓가에 맴돌았지
내눈에 보이는 모든게
아름답게 빛나던 날
눈부시게 웃던 네모습
나도 몰래 훔쳐 보았지
널 보면 두근두 근
혹시 내 맘 알까 조심조심
서툰 사랑으로 아파하던 하루하 루
사랑은 이런걸까
네 생각만 하면 행복한 걸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면 날 보겠지
널 보면 두근두 근
혹시 내 맘 알까 조심조심
서툰 사랑으로 아파하던 하루하 루
사랑은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