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걸어온 우리에겐 언제나 변함없이 곁에 있던 노래있어
땀과 눈물 어린 오선지 위엔 아직은 못다 이룬 꿈과 사랑이
하지만 슬플때 흘렸던 나의 눈물과 기쁠때 보여준 너의 환한 웃음싣고
굳게 손잡아준 모든 이의 꿈을 새겨 이제 들꽃처럼 끝없이 피어나리니
노래여 우리의 삶이여 어둠속에서 더욱 밝게 비춰준
노래여 우리의 꿈이여 끝내 온 세상에 울려퍼지리
하지만 쓰러져간 벗들의 맑은 영혼과 오늘을 살아갈 너와 나의 다짐 싣고
다시 손잡아준 모든 이의 희망새겨 이제 강물처럼 끝없이 흘러가리니
노래여 우리의 삶이여 어둠속에서 더욱 밝게 비춰준
노래여 우리의 꿈이여 끝내 온 세상에 울려퍼지리
노래여 우리의 삶이여 어둠속에서 더욱 밝게 비춰준
노래여 우리의 꿈이여 끝내 온 세상에 울려퍼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