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두워진 밤 불빛이 켜져 가면
이미 멀어지는 그대에게 한번의 눈빛
남아있는지 또 뒤돌아보네
내 기억 속에 여전히 너는 내게 떠나달라고
더 이상 나를 버틸 수 없었겠지
한때는 지워낼 수 없던 나의 욕심을
넌 허락치 말아줘
이제는 모두 지나간 일이지만
I wanna hold you 허나 내 맘이 아는 것
차마 두려워 나 감추려 했던 말
이젠 나의 사람 아니라고
떠나려는 사람 붙잡지도 말라고
한때는 지워낼 수 없던 나의 욕심을
넌 허락치 말아줘 my baby
이젠 모두 지나간 일이지만
I wanna hold you 허나 내 맘이 아는 것
차마 두려워 나 감추려 했던 말
이젠 나의 사람 아니라고
떠나려는 사람 붙잡지도 말라고
낡은 사진 속 넌 여전히 내게 웃고 있지만
이젠 너를 보내줘야 할 때
하지만 그리 쉽게 넌 잊혀질까
어리석은 거짓 속에 나만 혼자서 감추려 했던 말
이젠 나의 사람 아니라고 떠나려는 너
I wanna hold you 허나 내 맘이 아는 것
차마 두려워 나 감추려 했던 말
이제 나의 사람 아니라고
떠나려는 사람 붙잡지도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