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나요 지나간 추억을
바람처럼 흘려보낸 잠들지 못했던 그 많은 시간들을
모른 체 하나요 당신의 방황을
그 무엇을 숨기나요 당신의 마지막 그 말은 침묵인데
사랑해버린 날들을 환상이라고 그렇게 생각할까
언제나 숨길 수 없는 아픔이라고 체념해야 했나요
잊으려 하나요 사랑했던 날을
헝클어진 세월 속에 무엇이 텅 빈 내 가슴을 채울 수 있을까요
사랑해버린 날들을 환상이라고 그렇게 생각할까
언제나 숨길 수 없는 아픔이라고 체념해야 했나요
잊으려 하나요 사랑했던 날을
헝클어진 세월 속에 무엇이 텅 빈 내 가슴을 채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