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간절히 원하는 게 있다고 내 간절한 바램은 너라고
약속할께 끝없는 길이라도
언제라도 너에게라면 받아들여질 나라고
오랜 방황에 다른 사랑을 몇 번 쯤은 하기로 했어
모진 말로 내 삶 밖으로 때론 밀어 냈었지
움직이지 않을 니 마음 알고 했던 일인걸 그땐
처음 내게로 올 때 모든 길 지우며 넌 온거야
돌아나갈 길이란 벼랑 끝 죽음 뿐
그렇게 너는 나에게 너의 전부를 다 걸었지
그게 얼마나 지독란 외로움인지
너무 숨막힌 사랑 감당하기에는 난 어렸어
후회한단 말 대신 그립다 말할까
세상 그 누가 너보다 나를 사랑해줄까
이제야 모구 다 알겠어 사랑이 보여
돌아오면 그날 그 자리 나무처럼 있던 너
그땐 그게 너무 싫었어 끔직하게 머물던 사랑
처음 내게로 올때 모든 길 지우며 넌 온거야
돌아나갈 길이란 벼랑 끝 죽음뿐
그렇게 너는 나에게 너의 전부를 다 걸었지
그게 얼마나 지독한 외로움인지
너무 숨막힌 사랑 감당하기에는 난 어렸어
후회한단 말 대신 그립다 말할까
세상 그누가 너보다 나를 사랑해줄까
이제야 모두다 알겠어 사랑이 보여
약속해 줄껄 그랬어 그때도 알았던 그 사실들
내가 만약 사랑해 말하게 된다면
혹은 결혼을 하자고 청혼하게 된다면
아마도 너일 거란걸 넌 알았잖아
내몫이던 지난 슬픔들 이젠 내것이 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