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별하나

김태욱

새벽이 왔는지 저 창문사이로 차가운 바람만이 나를 깨우고
어제는 꿈에 놀던 화려한 밤이 힘든 기억 위로 흩어져 가네
하나 둘 꺼지는 길가의 등불이 밤새워 두눈으로 비를 맞는데
거리 거리마다 스치는 사람들 멍든 가슴 위로 사라져 가네
어느새 하루가 나의 어깨를 무겁게 하면
나는 다시 일어서누나
오늘도 여기에 두고 내곁엔 비 그림자만이 다시 일어서누나
하루가 가는 저 붉은 하늘엔 마지막 별하나가 몸을 태우고
비에 젖어 있는 수많은 슬픔만이 저만치 돌아서 나를 흔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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