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이 세상 가진건 없지만 내꿈 하나 지키기 위해서
가슴속에 태양을 담는듯 뜨겁게 세상과 싸운다...
내 인생에도 해뜰날 온다고 겁도 없이 부딪쳐보지만
눈물대신 술잔에 기대어 쓸쓸히 오늘도 웃는다..
거짓말에 취한 세상이라고 나 멍들도록 가슴을 쳐도
내게 살아야할 이유가 있어 아직 포기하진 않겠다..
바람따라 떠도는 들꽃들처럼 한평생 이름도 없이 살지만
나 하나만 믿어준 니가 항상 내 다른 이름이다..
눈을 떠봐도 의지할 곳없어 찬바람에 베이던 내몸은
지독하게 버텨온 나라서 무엇도 두려울게 없다
거짓말에 취한 세상이라고 나 멍들도록 가슴을 쳐도
내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 아직 포기하진 않겠다..
세월따라 모든게 변한다 해도 너 하나 가슴에 품고사는한
나 멈출수 없는 내삶은 너 만을 위해 받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