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생각해도 알 수 없네 언제나 보고 싶어
열일곱 소녀처럼 알 수 없네 수줍은 이 내 마음을
우연히 마주쳐도 먼 하늘만 괜시리 쳐다보고
지나쳐 가는 모습 바라보면 괜시리 웃음만 흠뻑
하고 싶은 그 얘기들 그냥 깜빡 잊어 먹고
주고 싶던 편지들도 매일 책상에 쌓여 가네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하고 싶은 그 얘기들 그냥 깜빡 잊어 먹고
주고 싶던 편지들도 매일 책상에 쌓여 가네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너에게 말하고픈 이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나도 정말 알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