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끝없는 길을 걸어가야해 거칠은
바람에 안겨 또 다른 내 모습을
찾아서 너를 만날때까지 찬란한
도시에 몸을 기대고 허탈한 눈빛으로
그리움 한조각 어둠에 던져둔채 네가
오기를 기다리지 나에게 손짓하는
너의 미소가 머나먼 기억으로
떠나려 하는데
* 영웅의 모습으로 내가 여기에
서있잖아 영웅의 모습으로 뒤돌아
볼 수 없는거야 어제의 아픔보다
(소중했던 너를 위해)
2. 사랑했었다는 너의 한마디
아직도 잊지 못해 흐르는 눈물을
어둠에 던져두고 네가 오길 기다리지
나에게 손짓하는 너의 미소가 머난먼
기억으로 떠나려 하는데
조그만 너의 기도마저도 내게는 소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