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박상민
내 가슴 속에 소중한 꿈을
지키며 살고 싶었지
그냥 세월에 등을 떠밀려
흘러가는건 싫었어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나를 닮을수 없기에
다른 사람과 비슷한 길을
걸을수는 없었던거야
그래 이젠 두렵지 않아
앞만 보고 걸어가다가
세상 끝에서 돌아보리라
후회없는 길이었다고
그렇게 쉽게 이 세상에게
길들여지긴 싫었지
다른 사람과 달라져야만
내길을 볼 수 있었어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기에
세상 누군가 정해둔 길을
걸을수는 없었던거야
그래 이젠 두렵지 않아
앞만 보고 걸어가다가
세상 끝에서 돌아보리라
후회없는 길이었다고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기에
세상 누군가 정해둔 길을
걸을수는 없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