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달빛과 그 안에 잠든 너를
스쳐 지나가버린 아쉬웠던 순간들
이제는 널 잊어야해 이미 지나가버린 기억
난 눈을 감으며 너를 생각해 너를 느끼고 싶어
다가가 너를 안고서 하지만 난 더이상
다가갈 수 없었어 제발 뒤돌아봐주길
빗속에서 널 이렇게 기다려 아 지쳐가던 나에게
또 다시 선데이 잠 못 이루던 밤 너 없인 꿈 꿀 수 없어
어둠속을 헤매며 지쳐가 모닝커피 함께 나누며
햇살속에 눈을 비비고 영원히 널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입을 맞추고 순간이 언제까지 영원하길 기도했어
혼자만의 아침 오지않기를 사랑이 모두 이뤄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