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 왔던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에서 만난
꿈에서 본 그대
나를 감싸안은 그대 환한 미소
얼굴을 부비며 또한번 다짐하지
그대 곁에 (그대 곁에)
그대 안에 (그대 안에)
그대 곁에 (그대 곁에)
그대 안에
아주 오래동안 내게 보낸 손짓 그대 땀에 젖고
눈시울도 울고 내가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갈때 나를 붙잡았던 신비로운 그대 향기
그대 곁에 (그대 곁에)
그대 안에 (그대 안에)
그대 곁에 (그대 안에)
나도 모른 그리움 잊어 또 잊어
그대 보인 엄지 눈물이
그대 곁에 (그대 곁에)
그대 안에 (그대 안에)
그대 곁에 (그대 곁에)
그대 안에 (그대 곁에)
그대 곁에 (그대 곁에)
그대 안에 (그대 안에)
그대 곁에 (그대 곁에)
그대 안에 (oh~예~)
그대 곁에 있는 내가 그대 곁에
내가 가는 그대 곁에 예~~~
그대 곁에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