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하늘아래 그날도 오늘밤처럼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듯 눈이 내렸었지
오~ 유난히 차갑던 손을 내 가슴에 묻고
귓가에 사랑한단 말해 주던 너
그날에 우리 모습처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이 혼자 걷는 날 더욱슬퍼지게해
늘 너의 곁에 있어주길 약속하라고 졸라대던 너
어디있는거야~ 바람에 실려 옷깃을 파고드는
차가운 손길 날찾는거라는걸 알아 내품에안겨
넌 울고 있잖아 걱정 하지마 널두고 가진않아
아무도 없는 어둠이 너에게 다가오지않게 함께있어줄께~~
Rap)너의 유난히 차갑던 손은 여전한지 생각나니
oh~기억나니 우리같이 다니며
내손이 따뜻하다면 내주머니에 니손을 넣고 다녔었지
행복했었지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 없기에 돌이킬수 없기에
그저 그때가 더욱더 그리워져 보고싶은 마음이 더욱더 커져
난 가끔 이런생각을해 니가 좋아했던 동화처럼 깨워주길 넌
기다리는거라고 넌달콤한내입맞춤에 언제든다시
나의곁으로 돌아올거라고~~바람에 실려옷깃을
파고드는차가운 손길 날찾는너라는걸알아 내품에
안겨 넌울고있잔아 걱정하지마 널두곤가지 않아
아무도 없는 어둠이 너에게 다가가지 않게 함께 있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