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

이상은(Leetz..
앨범 : 더딘하루
어느날 아침 봄 볕에 마주친 고운 눈매 내 어린 마음 가득히 물결이 지며 빛나
이제는 슬픈 흰 눈이 내리고 미소는 얼어붙은 하늘처럼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시간 멀어지는 진실한 사랑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지만
멍하니 햇빛속에서 반짝이는 그대를 내 어린 마음 가득히 담아 두었었지만
혼자서 품은 꿈은 스러지고 조용히 하루하루 스쳐갈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시간 떠밀리는 진실한 사랑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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