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어색했었죠 처음 만날때부터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을 했었죠
그대만을 위해 들려주고만 싶던 몇 날을 연습만 노래도 있었죠
* 아직도 그댄 내곁에 사랑이에요 바보처럼 이별에게 들켜버렸지만
내가 그대만을 사랑한다는 말을 속으로만 너무 아낀건 아닐까요
항상 내 곁에서 남아 있어줄거라 믿었던 그댈 너무 믿은게 잘못이었나요
무심코 돌린 전화기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는 여전히 다정했죠
그댈 기다리던 버스 정류장에서 한참을 서성이다 울곤 했었죠 *
날 벌써 잊었겠죠 내 서툰 바램속에 나에겐 모든것이 다 처음이었어요
항상 내 곁에서 남아 있어줄거라 믿었던 그댈 너무 믿은게 잘못이었나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