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 가려진 세상.
텅빈 마음만르로 살아야 하나.
버려진 하루 가도가도 끝을 볼 수 없는.
마지막들이 더는 내것은 아냐.
이제는 아무런 희망도 없어.
너를 잊기로 한 후.
절망의 맹세도 .
밤이오면 갖은 그리움에 무너지는데.
겨울 바람 소리도 아늑한 밤이 오면.
돌아오지 않을 널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추억을 지웠는지.
아주 조금은 나를 사랑했었단 생각에.
용서하고 싶어져.
또 얼마나 많은 눈물로.
할 수 없이 아침을 맞아야 하나.
눈부시게 시린 아침에 햇살은 아직도.
우리 처음 만났던 그날의 희망인데.
돌아오지 않을 널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추억을 지웠는지.
아주 조금은 나를 사랑했었단 생각에.
용서하고 싶어져.
또 얼마나 많은 눈물로.
할 수 없이 아침을 맞아야 하나.
눈부시게 시린 아침에 햇살은 아직도.
아픔 조차 몰랐던 만남에.
기뻐했던 그때.
그대로 내게 남아.
(ID : sky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