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걸었던 이길
지금 나혼자 걷고 있어
그때는 너무나
짧았던 이길이 왜이리 긴지
조용한 음악을 켜고
지나온 시간속에 기대면
가만히 다가오는 너의 모습에
난 자꾸 눈물이나
그땐 부족한
내 모습이
난 두려웠어
널지킬 자신이
내겐 없었어
나와 함께 해서
힘겨울 시간들을
너에게 주고 싶지 않았던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니
세월이 많이 지났지
눈처럼 쌓인
널 향한 그리움
같은 하늘
어딘가에
함께 서있다
모른체 스친건 아닐까
그땐 부족한
내모습에
난생각했어
널보내주는게
사랑이라고
힘들어도
그렇게 널
잊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던 나를
용기없던 바보를
너안에서 지우길 바래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절대 널 놓지않아
이토록 그리움에
슬퍼하지는 않을래
그땐 부족한
내모습에
난 생각했어
널보내주는게
사랑이라고
힘들어도
그렇게 널
잊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던 나를
용기없던 바보를
너안에서 지우길 바래
넌 행복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