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윤선애

깊은 밤에 잠에서 깨면
새벽은 저만치 멀고
길었던 내 밤은 이루지 못한
또 하나의 꿈을 꾸네

언제쯤일까
너를 만날 수 있을까
기다린다면
너를 다시 안을 수 있을까

밤은 어차피 지나가겠지
부질없는 생각도 끝이 나겠지
머물렀던 너의 고운 자리만
반짝인다
널 기억한다

어제처럼 구름이 되고
따뜻한 바람이 되고
찾지 못한 때늦은 인사 대신
너의 안부를 묻는다

언제쯤일까
너를 만날 수 있을까
기다린다면
너를 다시 안을 수 있을까

밤은 어차피 지나가겠지
부질없는 생각도 끝이 나겠지
머물렀던 너의 고운 자리만
반짝인다
널 기억한다
보고 싶다
널 사랑한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편지 편지  
편지 그 사랑의 물결  
편지 말씀  
편지 사랑나눠요  
편지 예배하네  
편지 주님 앞에 나와  
편지 기드온과 300용사  
편지 주님 내 안에 계시네  
편지 믿음이 그를 살렸네  
편지 기쁘도다  
편지 주님은 너를 보호하시며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