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내게로 다가왔던 너를
내 전부라고 믿고 있었죠
매일 혼자 걸었던 어두웠던 골목길마저
하나하나 불빛이 켜지는 것 같아
아마도 니가 마지막일 거야
매일 아침이 기다려지게 하는걸
두 눈을 감을 때마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기적이
그대 때문일지도 모르겠죠
두 눈이 떠질 때마다
매일 내 눈앞에 있어
그것만으로 난 괜찮아요
매일 밤 쳐다보던
그 어두운 밤하늘마저
왠지 오늘은 밝아 보여
(look up to the stars)
아마도 니가 마지막일 거야
이렇게도 그리운걸
두 눈을 감을 때마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기적이
그대 때문일지도 모르겠죠
두 눈이 떠질 때마다
매일 내 눈앞에 있어
그것만으로 난 괜찮아요
우리 앞을 가로막은 시간 속에
그대라는 소중한 나의 기적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바랬죠
너무 보고 싶을 때면
이 노래를 부를게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늘 너와 함께
두 눈을 감을 때마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기적이
그대 때문일지도 모르겠죠 예
두 눈이 떠질 때마다
내 옆에 있어요
그것만으로 난 그대 마음
내 곁에 있다면 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