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올까요 생각이 많죠
이제는 익숙해진 그 빈자리가
괜찮은 걸까요 너 없는 나라도
가끔은 힘들어하는
맘이라도 알아줘요
네 생각이 나는 밤이야
지나왔던 시간은 다시 떠오르고
좋았던 기억의 조각만
하나 둘씩 꺼내 보려 해
티가 없이 행복했던 그때는
죽을 만큼 힘들었던 이별이
내겐 오지 않을 것만 같아서
바보같이 사랑만 했나 봐
잠이 올까요 생각이 많죠
이제는 익숙해진 그 빈자리가
괜찮은 걸까요 너 없는 나라도
가끔은 힘들어하는
맘이라도 알아줘요
함께였던 많은 순간들이
생각지 못한 위로가 돼주고
눈물 나게 힘든 날에는
가만히 안아주던 네 생각만 나
티가 없이 행복했던 그때는
죽을 만큼 힘들었던 이별이
내겐 오지 않을 것만 같아서
바보같이 사랑만 했나 봐
잠이 올까요 생각이 많죠
이제는 익숙해진 그 빈자리가
괜찮은 걸까요 너 없는 나라도
가끔은 힘들어하는 맘이라도
알아줄까요 어쩌면
나처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되돌릴 수 없단 생각에
매일같이 난 무너지는데
괜찮지 않죠 음
안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