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어디에서 무얼 하다 온거니
지친 네 얼굴에 화가난 내가 보이니
내게 거짓말로 속이면서 뭘했니
다시 무슨 말로 설명할수 있겠니
점점 달라지는 너의 모습 보면서
점점 멀어지는 너의 맘을 알면서
너를 잡는 나를 사랑하는 거라면
어떻게 이러니
나에게 왜그래
갑자기 그래
헤어지자 말하는 게 어려워 그래
난 그래
나를 피하는게
도무지 나는 이해가 안돼
날 떠나 더 좋은 사람 있다면
그 사람이 날 버리라 하면
나에게 말해
너의 입으로 헤어지자고
미안하단 말로 피하지 말아
자꾸 감추려고 하지마
나와 마주치고 있는 눈도 감지마
나의 손을 놓지마
나만 혼자 너를 사랑했더 거였니
(나만 널 힘들게 한 거니)
나만 혼자 너를 내 맘대로 한거니
(나만 널 아프게 했니)
더는 나를 보는것 마저도 지겹니(이젠)
어떻게 이러니 나에게 왜그래
갑자기 그래
헤어지자 말하는게 어려워그래
(말하는게 어려워 그래)
난 그래
나를 피하는게 도무지 나는 이해가 안돼
(네가 이해가 안돼)
날 떠나 더 좋은 사람 있다면(있다면)
그 사람이 날 버리라 하면 (말하면)
나에게 말해
너의 입으로 헤어지자고
Stop! 후
한숨을 돌리고 다시 말해
어젯밤 너를 감췄던 그 시간에
나를 벗어나고 싶은 기분으로
사랑한단 말하나를
누구에게 팔았다는 얘기
즐기는 대신 내게 들켜 버릴거란
생각을 했지
놀랬니 내가 못됐니
내게 숨겼던 통화 주인공은 또 뭘래니
나를 쉽게 버려주면 넌 곤란해 진다니
다른 사랑에 날 놓고 싶다니
벌써 넌 결정이 섰어
던져 내게 미움을 살 걱정 또 그겁 많은 성격
떠나 그러나 먼저 날 찾아와서
네 입으로 말해 이별을 원할때
나만 혼자 너를 사랑했던 거였니
(나만 널 힘들게 한거니)
나만 혼자 너를 내 맘대로 한거니
(나만 널 아프게 했니)
더는 나를 보는 것마저도 지겹니(이젠)
어떻게 이러니 나에게
왜그래
왜말을 안해
나는 너의 말을 들을 자격있는데
넌 이제 나를 밀지 못해
(넌 날 밀지 못해)
넌 내가 없이 살지 못해
(넌 나 없이는 살지 못해)
나보다 더 너를 사랑한다고(한다고)
그 사람이 널 가지려 해도(가지려해도)
그에게 말해(말해)
너의 입으로
내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