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 삿~~갓
미워하지 않으리
정 원 노래
목숨 걸고 쌓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 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이정표 없는 거리
김상진 노래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 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길 삼~거리에
비가~~내~린~~~~다
물레방아 도는 내력
박재홍 노래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