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는 파도소~~리
새하얀 갈매기~
바닷 바람
내 가슴을 할퀴던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그 기억의 조각들~~
어디에 있다 해도~
내 마음~~은
그대와 영원히~
해질무렵 맨 처음
가로등 켜질때에
어둠의 거리를 나서면~~
시간은 멈추고~
지지 않는 저 석양은~
대답없는 나를
쳐다볼뿐~
그대 나의 사랑
이~~젠 모두 잊어버렸나
꿈속에서 그려보는
오직 두 사람만의
크리스마~스
오 너를 잃어버~~린
나의 두 눈에도~
언젠가는~~
눈물이 마르겠지
울고 싶게 빛나는
모래위의 발자욱
가만히 두눈을 감으면~~
메아리 되어서~
들려오는 그 목소리~
뭉게 구름처럼
사라질뿐~
그대 나의 사랑
이~~젠 모두 잊어버렸나
꿈속에서 그려보는
오직 두 사람만의
크리스마~스
오 너를
잃어버~~린
나의 두 눈에도~
언젠가는~~
눈물이 마르겠지
깊은 바다를 보며~~
감싸안은 어깨~~
사라져간
슬픈 기적소리
부서지는 파도 소~~리
새 하얀 갈매기~
바닷 바람
내 가슴을 할퀴던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그 기억의 조각들~~
어디에 있다 해도~
내 마음~~은
그대와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