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그 기억들
이젠 너무 지쳤어
놓아줘
이제 편해질거라
나를 믿었어
아니 내 안의 너를
너 이젠 나보다
소중할 수 없다고
내겐 이미 없다고
아주 희미해졌어
나도 모르게
걸던 니 번호마저
우연히 쳐다본
너의 사진마저도
이젠 낯설어 보여
나 이제
다시 태어난데도
보지 않길 기도해
날 걱정마
그 고통만큼
웃을 수 있는 날 믿어
그 아픔만큼 널
잊을수 있을때까지
이젠 편히 널
볼 수 있는
그날까지 그대 날
다시 놓아줘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댈
내게
지울때까지
날 다시
사랑한다고 해줘
아니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오 그 아픔만큼
널 잊을수 있을때까지
이젠 편히
널 볼 수 있는
그날까지 그대 날
다시 놓아줘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댈
내게 지울때까지 워
그대 날 다시 놓아줘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