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났는데 왜 허전한거죠
아직 그대 생각이 나죠
난 매일 똑같이 오늘밤만 지나면
그댈 잊게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그대를 떠나라고 내밀어놓고
이제와서 왜이럴까요
그댈 보내고 나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싫어졌던 그대얼굴 떠오를까요
*자신없다고 나를 잊을자신없다고
다시한번만 기횔달라고
이제부터 더 잘하겠다고
울먹이며 말하는 그대에게 나
자신없다고 이제 나도 자신없다고
남은 사랑이 하나 없다고
듣기싫은 아픈얘기로
그대를 보내놓고 왜 이제서야 힘든걸까요
보고싶은데 참는일은 너무 힘들어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한마디 말도못하고 그저 울고만 있었죠
눈물 섞인 내목소리 그대알까봐
*자신없다고 나를 잊을 자신없다고
다시한번만 기횔달라고
이제부터 더 잘하겠다고
울먹이며 말하는 그대에게 나
자신없다고 이제 나도 자신없다고
남은 사랑이 하나 없다고
듣기 싫은 아픈얘기로
내버려놓고 왜 나만 힘들죠
자신없는데 그대없인 자신없는데
왜 그땐 그걸 몰랐을까요
그댈 보낸 그순간부터
이렇게 아파하게 될거란걸 왜 몰랐을까요
왜 그땐 보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