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눈쌓인 소나무 하얀 옷입고
나를 부르는 소리만 발끝에 머물게한 너
숨어 버린너 너는 갈곳도 없는데
서성거리는 내가 미웠나 당신을 사랑햇어요
눈감으며 울고 있나요 눈물이 마르잔아요
그런당신을 보고 있어요 말없이 떠나간 당신
그거리엔 사랑없어 날두고 가지 말아요
나를 오라는 손짓만 시련을 머물게 하지
묻지 말아요 나는 모르는게 없어
잠이 올때면 비켜서 있는 당신을 보이고 싶어
눈감으며 울고 있나요 눈물이 마르잔아요
그런당신을 보고 있어요 말없이 떠나간 당신
그런당신을 보고 있어요 말없이 떠나간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