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 장수원 듀엣)
(수원)
어울리지 않게 눈물을 흘린 건
슬픈 영화 때문은 아냐 그 때가 생각이 나서야
(종혁)
길을 걷다 문득 음악 소리에 발을 멈춘건
네겐 정말 낯선 일이야
(수원)
가슴 어딘가 멍든 처럼 아파와
거울을 보니 보이지 않는 아픔만이 남아
(종혁)
나 이렇게 아픈 걸 나 이토록 슬픈 걸
네 생각이 나서야 네가 떠올라서야
(수원)
네가 보고 싶어서 너무 그리워서
나 알게 된거야 이제야 너의 의미를
(수원)
길을 걷다 문득 음악소리에 발을 멈춘건
내겐 정말 낯선 일이야
(종혁)
가슴 어딘가 멍든것 처럼 아파와
거울을 보니 보이지 않는 아픔만이 남아
(수원)
나 이렇게 아픈 걸 나 이토록 슬픈 걸
네 생각이 나서야 네가 떠올라서야
(종혁)
네가 보고 싶어서 너무 그리워서 헤~
나 알게 된거야 이제야
너의 의미를
(수원)
이미 떠난 걸 잘 아는데
(종혁)
넌 다 잊었다 생각 했는데
이렇게 다시 (수원)네가 떠오르는 걸(종혁) 네가 보고 싶은 걸
(수원)
그래 돌아와줘 한번만 더 시간을 줘
나를 잊었겠지만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못하겟지만~~만~~)
(종혁)
도대체 난 너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알게 됐어 난 이제야 나의 의미를
(수원)
너에게 가장 소중한 나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