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득 고갤 들어본 하늘
따뜻하게 날 감싸요
다정한 느낌이 왜 낯선 걸까요
어제는 마지막으로 나 그대 생각하고
많이 울었었죠
언제나 꿈꾸던 그대와
나의 현실은 왜이렇게도 틀린걸까요
이제는 내가 그대 보내요
가슴 아프지만 그댄 아주 멀리 있는걸요
알 수가 없겠죠
말 한적 없으니까
날 다시는 안볼까봐 용기가 없었죠
안녕 이란 말도 못하죠
나 혼자 만들었었던 사랑이니까..
2)〃
내 사랑엔 이별은 없죠
둘이 한적 없으니까
근데 왜 눈물이 나죠
아직 그댈 난 보낼 수가 없나봐
바보같은 미련이 날 자꾸만 붙잡나봐요
알 수가 없겠죠
말 한적 없으니까
날 다시는 안볼까봐 용기가 없었죠
안녕 이란 말도 못하죠
나 혼자 만들었었던 사랑이니까..
슬퍼하지 못하죠
나 그대에게 한번도 말하지 못하고
여지껏 내 맘에 간직하던
그대 사랑한단 말
그댈 좋아한단 말
이제는 모두 지워요
말할 수 없었죠 (할 순 없었죠)
자신 없었으니까
그댈 다시 못 볼까봐 용기가 없었죠
나 많이 모자라니까
그리고 나혼자만든 사랑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