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336600>난 오늘도 전화를 걸어
너와 함께 나오라고 했었어
난 친구와 나온 너를 보려
친구에게 보고 싶다고 거짓말을 했어
널 처음본 순간부터
난 세상이 아름답게 보였어
너무 행복했지만 너무 기뻤었지만
이건 아닌데 내 친구의 여잔걸~
사랑하잖아 지울 수가 없잖아
바보처럼 난 잊을 수가 없잖아
세상 사람들 모두 나를 욕해도
언제까지나 네가 내게 오기를
난 기다릴 거야~
너의 하얀 미소를 보며
난 또 죄책감에 울고 싶어져
너를 안고 싶지만 너를 갖고 싶지만
이건 아닌데 내 친구의 여잔걸~
사랑하잖아 지울 수가 없잖아
바보처럼 난 잊을 수가 없잖아
세상 사람들 모두 나를 욕해도
언제까지나 네가 내게 오기를
난 기다릴 거야~
만약 신이 있다면 나를 벌해줘~
다신 널 볼 수 없게~
내 두 눈이 멀어 너를 볼 수 없어도
널 만났다는 그 이유만으로
축복인거야 내겐 행운인거야
언제까지나 네가 내게 오기를
난 기다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