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시간 지나온 그아침이
세상을 깨우는 바람처럼
네게도 이런 자유를 주고 싶어
언제든 편하게 날 찾아와
숨은 외로움에
모두널 가둬 두지만
지친 한숨대신
마음껏 휘파람 불어봐
가까이 있지 않아도 돼
내맘을 믿어준다면
단하나뿐인 널떠나고
[마지막에] 이제다시 떠나주기엔
언제나 너와 함께 하길
간절히 바라며 떠나는거야
나의 품속을 벗어나고 싶으면
언제든 편하게 날 떠나가
너를 준비하며 새롭게 기다릴꺼야
지난계절처럼
넌내게
다시돌아올테니
가까이 있지않아도돼
내맘을 믿어준다면
단하나뿐인 널떠나고나지않게
이제다시 떠나주기에
언제나 너와함께하길
간절히 바라며떠나는거야
가까이 있지않아도돼
내맘을 믿어준다면
단하나뿐인 널떠나고나지않게
이제다시떠나주기에
언제나 너와함께하길
간절히 바라며떠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