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모든걸 뺏겨 버렸던 마음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걸 느꼈지
너는 언제까지나 나만의 나의 연인이라
믿어왔던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어
변해버리건 필요가 없어 이제는 너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나에겐 항상 시선을 멈추었던
예전의 네 모습과 나를 바라보던 네 미소와
너만의 목소리 모든게 그리워진거야 지금 나에겐...
너를 볼 때마다 내겐 가슴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 예-----
나 홀로 있을때조차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거야 예----------
부풀은 내 마음속엔 항상 네가 있었어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너에게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지 그전때처럼 바로 그때처럼 말이야
정성이 가득히 있었지 언제나 나를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었지
이제는 전화를 네게 거는 것 마저 난 이제 모두가 두려워졌어
넌 아니척 하고는 있지만 너의 목소리가 너무도 차갑지
난 이제 알수가 있어 너도 많이 아파하고 있었다는 것만을
너의 진실을 숨기지마 넌 왜 그리 모르지?
이렇게 떠나가버릴 너를 보려한 것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기다려 네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