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처럼 미소짓기를 그때처럼 행복하기를
그대 없이도 하루하루 채워갈
힘이 남아있기를 너무나 바랬던거죠
어떤가요 그대는 지금 나를 떠나 행복한가요
내가 없이도 하루하루 채워갈
힘이 남아 있나요 너무나 궁금하네요
우리 함께 했던 많은날이 아름다워서
우리 함께 나눈 시간들이 꿈만 같아서
모든 걸 다시 시작 할 수만 있다면
그대 내게 다시 돌아와 줄 순 없나요
말할께요 나는요 지금
그대없이 살아가는게
날이 갈수록 자꾸 익숙해져가
이런 내 모습들이 너무나 두려워져요
우리 함께 했던 많은 날이 아름다워서
우리 함께 나눈 시간들이 꿈만 같아서
모든 걸 다시 시작 할 수만 있다면
그대 내게 다시 돌아와 줄 순 없나요
다 지나간 일들이라고
모든게 소용없는 일이라고
아니죠 이렇게 끝날수는 없는 거라고
이렇게 그대를 보낼수는 없는 거라고
말해요 내게 그대를 기다릴께요
나와 남은 날들 함께 채워가겠다고
내겐 그대 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