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lieve 그댄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은 조금 멀리 돌아올뿐이겠죠..
모두 지나간 그 기억속에서 내가 나를 아프게하며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날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께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I believe 내가 아파 할까봐 그대는 울지도 못했겠죠.
I believe 흐르는 내눈물이 그댈 다시 내게 돌려주겠죠.
자꾸 멈추는 내 눈길 속에서 그대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을 만
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날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께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나 그대 알기전 이 세상도 이렇게 눈 부셨는지
그 하늘아래서 이젠 눈물로 남겨졌지만 이 자릴 난 지킬께요.
그대란 이유만으로 나에게는 기다림조차 충분히 행복하겠죠.
사랑한 이유만으로 또 하루가 지나가고 오는길 잊어도
기달릴께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난 그대여야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