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쉬었다가요 그늘에 몸을 기대어봐요 다 보여요 땀 흘리다 지친 길이 아름다운걸
나를 싫어했던 사람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들 다 보여요 그 모두가 소중한 일행이었음을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꾸어보고
배낭속에 든 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꾸어보고
배낭속에 든 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가야할 길을 보아요 그역시 아름다울거에요 가다가다 그늘이면 꼭 한번은 쉬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