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할 게 없어도 너를 만나면
하루가 더 짧아져
일분일초가 너무 빨리 닳아서
보자마자 널 보내줄 시간
바래다줄 때 난 많이 아쉽더라
조금만 더 같이 있을까
벌써 왜 너의 눈웃음이
아른아른 거릴까
헤어진 지 한 시간쯤 됐을까
달콤한 네 목소리 너무 듣고 싶어
못 참고 전화를 걸어
꼼꼼히 너를 눈에 담아둘 거야
동그란 눈 코 귀여운 입술
돌아서는 게 난 많이 힘들더라
10분만 더 같이 있을까
벌써 왜 너의 눈웃음이
아른아른 거릴까
헤어진 지 한 시간쯤 됐을까
달콤한 네 목소리 너무 듣고 싶어
못 참고 전화를 걸어
이제 잠들 시간인데
자꾸 사랑스러운 널 어쩜 좋아
네가 웃어버리면 끊기 힘들어
밤새 붙잡고 싶은데
눈 감으면 왜 선명해져
아른아른 거릴까
꿈에서 너를 만날 수 있을까
달콤한 그 미소가 너무 보고 싶어
못 참겠어 내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