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습관처럼 말했지
세상이 너를 가만두지 않는다며
괴로워했지
사람들이 너를 미워한다고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자책했지
아냐 그렇지 않아
넌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내가있잖아
나를 좀 바라봐 내 사랑
결국 우린 달라질 거야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
너의 아픔 내가 덜어갈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넌 힘들어했지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리곤 한다고
넌 내게 말했지
우두커니 서있다 할 일을 잊고
정처 없이 걷다 보니
길을 잃는다며 넌 두려워했지
아냐 그렇지 않아
넌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내가있잖아 나를 좀 바라봐 내 사랑
결국 우린 달라질 거야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
너의 슬픔 내가 가져갈게
너의 슬픔 내가 가져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