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우면 나홀로
뜰 앞에 나와 거닐었었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
보고프면 나홀로
까만 밤하늘 쳐다보았네
둥글게 떠오른
하얀 달을 보며
그대를 그려보네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하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 앞을 서성이네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하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 앞을 서성이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 앞을 서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