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간다해도 누굴 만난다해도
너와 상관없이 내 멋대로 할수 있지
친구들과 만나 조금늦더라도
이젠 불안해 할 필요없어
아주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함께
늦은 저녁까지 많은 얘길 나누었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만큼 마냥 즐겁기만 했었는데
집으로 나혼자 돌아오는 이길이
왜그리 멀게만 느껴지는 건지
자꾸 눈물이나 거리거리마다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너무 많아
이젠 넌 내곁에 항상 니가 있었기에
지금 이순간이 슬픈건가봐
(2절)
잠이 오질 않아 밤은 점점 깊어가고
이 시간이 가면 너를 놓칠 것만 같아
불안한 마음에 너를 찾아가
이런 내맘 전할려 했는데
용기가 없나봐 너를 부르지 못해
불켜진 너의 창 밖을 서성일뿐
창밖을 바라봐 내가 서있자나
나를 떠나지마 이렇게 외치고 싶어
하지만 너에게 나 부르지도 못하고
너를 뒤로한채 돌아설뿐
자꾸 눈물이나 거리거리마다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너무 많아
이젠 넌 내곁에 항상 니가 있었기에
지금 이순간이 슬픈건가봐
노래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