慣れない時間の流れ 夜が長く感じる
나레나이 지깐노 나가레 요루가 나가꾸 칸지루
예사롭지 않은 시간의 흐름 밤이 길다고 느낀다
體よりも心のオアシスが欲してくて
카라다요리모 코꼬로노 오아시스가 호시떼 꾸데
육체보다도 마음의 오아시스가 더 갖고 싶어져서
何げに壞れたはずのラジオをつけてみると
나니게니 코와레따하즈노 라지오오 츠께떼 미루또
어딘가가 고장났다고 기억하고 있는 라디오를 켜 보니
ノイズ混じりの彼女の歌に出會った
노이즈마지리노 카노죠노 우따니 데앗따
잡음 들리는 그녀의 노래와 조우했다
なつかしくもないのに なぜか僕は
나쯔까시꾸모 나이노니 나제까 보꾸와
그립지 않은데도 웬일인지 나는
ふと氣がつけば淚してた
후또 키가 츠께바 나미다 시떼따
문득 정신이 들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ひからびかけたこの僕に 女神が舞い降りて
히까라비 카께따 코노 보꾸니 메가미가 마이오리떼
황폐해지는 바로 나에게 여신이 춤추듯 날아 내려오고
彼女の聲 うるおすしずくの樣
카노죠노 코에 우루오스시즈꾸노 요우
그녀의 목소리 젖게하는 물방울 모양
天使の微笑みにも似た やわらかな風の聲
텐시노 호호에미니모 니따 야와라까나 카제노 코에
천사의 미소와도 닮은 부드러운 바람 소리
大人になった 僕の心を癒すなんて
오또나니 낫따 보꾸노 코꼬로오 나야스난떼
성인이 된 나의 마음을 치유하다니
いつも笑っている樣な 彼女の歌聲が
이쯔모 와랏떼 니루 요우나 카노죠노 우따고에가
언제나 웃고 있는 듯한 그녀의 노래 소리가
僕の子守唄がわりになってたのに
보꾸노 코모리우따가와리니 낫떼따노니
나의 자장가가 되어있는데도
夢で見る彼女は空を見上げて
유메데 미루 카노죠와 소라오 미아게떼
꿈에서 본 그녀는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淚を見せずに泣いている樣
나미다오 미세즈니 나이떼 니루 요우
눈물을 보이지 않고 울고 있는 듯
眞'夜中にふと目が覺'めると 痛い程の靜寂
마요나까니 후또 메가 메자메루또 이따니 호도노 제이쟈꾸
한밤중에 문득 잠을 깨니 아픈 정적
いつのまにか 彼女の聲も閉ざされ
이쯔노마니까 카노죠노 코에모 토자사레
언제부턴가 그녀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不思議な魔法に魅せられた 僕は子供の樣に
후시기나 마호우니 미세라레따 보꾸와 코도모노 요우니
불가사의한 마법에 걸린 나는 어린아이처럼
彼女はもう ラジオとともに眠りについた
카노죠와 모우 라지오또 토모니 네무리니 츠이따
그녀는 이미 라디오와 함께 잠이 들었다
もう冷たくなっている彼女に 何度も呼びかけて
모우 츠메따꾸 낫떼 이루 카노죠니 난도모 요비카께떼
이미 냉정해진 그녀에게 몇번이나 소리쳐 부르지만
いつまでも 淚が枯れ果てるまで
이쯔마데모 나미다가 카레하떼루마데
언제까지나 눈물이 완전히 마를뿐
うなだれた彼女の體 永遠に目覺めはしない
우나다레따 카노죠노 카라다 에이엔니 메자네와 시나이
고개 떨군 그녀의 육체 영원히 눈뜨지는 않는다
彼女のいない あの夜には戾りたくはない
카노죠노 이나이 아노 요루니와 모도리따꾸와 나이
그녀가 없는 그 밤으로는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