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해 보이는 한가족이 보여.
작은 식탁 위에 모두 모여.
나무로 만들어진 식탁에, 구수한 음식 냄새.
굴뚝에선 하얀 연기 피어올라, 아인 놀러 나가자고 부모를 졸라.
못이기는 척 부모는 아이 손을 잡고, 아인 신나 노랠 부르고 끝도없는 하얀 모래사장위에 계속 따라오는 발자국 뒤로 하나씩 지워가는 파도 위로, 아이들이 다시 뛰어가고 마치 모두 부러울 것 같이, 웃음소리 저기 하늘 끝까지.
내가 꿈을꿨던 그 천국은, 서로 사랑하는 바로 그 마음.
서로 사랑하는 젊은부부가 보여.
둘은 손을잡고 추위를 녹여.
아주 작은방에 있는건 없어도, 둘은 아주 환이 웃을수 있다고 아침해가 떠오르고, 둘은 서로 일터로 향하고, 한 걸음 내딛을 따마다, 그들의 꿈은 조금씩 쌓아지고.
서로 떨어질 때도, 둘이 함께 할 수는 없어도 다시 만날것을 알기에 그 둘이 하나임을 알고 있기에.
해가 지고 어둠이 밀려와, 다시 그들이 집으로 향할 때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그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