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끈

이설아

세월의 무관심은
나에게 띠를 둘러주네
잘 견뎌내왔다고
고생 참 많았다며

겨울
모진 바람
차디찬 서리에도
햇빛 한 줌 머금어 줄
잎새 하나 없었네

여름
뜨거웠던
열병 속에서도
견뎌내야만 했지
견뎌내야만 했지
그랬어야만 했지

세월의 무관심은
나에게 띠를 둘러주네
잘 견뎌내왔다고
고생 참 많았다며

세월의 무관심은
나에게 띠를 둘러주네
잘 견뎌내왔다고
고생 참 많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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