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잘 잤냐며
먼저 말을 걸어주는 너
점심은 뭘 먹었냐며
저녁엔 뭐하냐며 날 궁금해주는 너
헤어질 때 바라본 너의 두 눈이
왜 그렇게 차갑게 느껴지는지
따뜻함만 가득 할 것만 같던
니 얼굴이 니 모습이 니 웃음이
보고싶어
영화를 보다가도 드라마를 보다가도
우릴 닮은 모습에 울컥 니가 쏟아져서
주워 담으려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흘러내리는 너
보고싶어
바람이 불어와도 하얀 눈이 내려와도
함께 있던 추억에 시린마음이 얼어서
이젠 잊겠다 발버둥 치려해도
그게 잘안되나봐 난 보고싶어
아주 가끔 꿈속에 날 찾아와
예쁜 모습으로 날 안아줄때엔
포근함이 가득 채워지는게
니 온도가 니 향기가 니 미소가
보고싶어
영화를 보다가도 드라마를 보다가도
우릴 닮은 모습에 울컥 니가 쏟아져서
주워 담으려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흘러내리는 너
보고싶어
바람이 불어와도 하얀 눈이 내려와도
함께 있던 추억에 시린마음이 얼어서
이젠 잊겠다 발버둥 치려해도
그게 잘안되나봐 난 보고싶어
바쁘게 바쁘게 살다가보면
조금씩 조금씩 잊혀지겠지
하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니 모습이 생각이 안날때
보고싶어
영화를 보다가도 드라마를 보다가도
우릴 닮은 모습에 울컥 니가 쏟아져서
주워 담으려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흘러내리는 너
보고싶어
바람이 불어와도 하얀 눈이 내려와도
함께 있던 추억에 시린마음이 얼어서
이젠 잊겠다 발버둥 치려해도
그게 잘안되나봐 난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