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인오후

양진석


밤새워 눈물이 마르도록 울고 있는데,
내 맘이 아직도 아파지는건 왜인지
난 이제 어떻게 하나.
세상에 혼자 남아있는데..
편하게 누워 가만히 잠도 자지 못할 거 같아

비갠 오후가 유난히 맑아서
원망스럽게 하늘만 보다
버린만큼만 가져가더라도 좋을 내 사랑을

널 보낸 미련에 내가 차디찬 가슴으로 살아서
지나간 기억만으로 이제 남은 시간을 홀로..

비갠 오후가 유난히 맑아서
원망스럽게 하늘만 보다
버린만큼만 가져가더라도 좋을 내 사랑을

네가 내게서 떠나간 자리가
이만큼이나 크게 된 건지..
버리고 버려 모아도 서러운 사랑 남는데...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양진석 사랑은 없다  
양진석 그게 바로 너였어  
양진석 10년의사랑  
양진석 그대는 알고있나요  
양진석 국민학교 동창회  
양진석 너를 안고 싶어  
양진석 이제 다시 살아보려해  
양진석 처음이야  
양진석 오늘도 혼자라는게  
양진석 넌 내거라 믿었지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